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아빠랑 함께 힐링을 위해
광주 근교 카페를 찾았습니다.
(방문일 11월 2일 / 목요일)

카페 아더맨
(주차장 있음, 아기의자 있음)
전남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 254-1
월~일요일 (매주 목요일 휴무)
AM 11: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오랜만에 아빠랑 함께 가니
뭔가 감성감성한 느낌의 카페
의미가 있는 카페에 가보고 싶더라고요.
아빠 차 타고 가는 오랜만의 휴식!
평일에 가니 주차장이 꾀 널찍하니 있었어요.
남동생한테 물어보니까 주말에는 북적북적한다 하더라고요.
근교 카페의 장점 넓은 주차장 합격!
이렇게 느낌 있게 저희를 먼저 반겨주더라고요.
사진 찍기 완전 똥손인데도
너무나 예쁘게 찍혔어요.
중요한 것은 바로 옆에 철길이 있는데
실제 기차가 운행을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운이 좋게도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가서
지나쳐가는 기차를 볼 수 있었어요.
저 멀리 보이는 고양이가 보이시나요 ㅎㅎ
카페에서 데리고 있는 고양이인 것 같았어요.
문 옆에 작게 고양이 집도 있고,
잠시 손님이 뜸해지는 틈을 타
직원분께서 놀아주시더라고요.
너무나 조용하고 힐링되는
화순 카페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입구 옆으로는 양쪽으로 자리가 있는데요.
창문이 높고 넓게
벽면 한쪽이 전부 유리창이라
따뜻한 느낌과 더불어 탁 트인 느낌을 줘서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입구를 들어와서 왼쪽면에는
둥글고 높은 창문이 있어
탁 트인 느낌과 함께
가을 풍경이 물씬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주문 후 카페의 가장 안쪽은
오후의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감성 카페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주문받는 곳 옆에 분리되어
화장실이 있습니다.
상단이 둥근 모양의 통로와 창이
카페 분위기를 이어주는 느낌이라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이 좋았어요.
창문 밖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는데
너무나도 기분 좋은 하늘과 억새 갈대
느낌 있는 사진 찍기 정말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 티와 음료
빵순이의 행복인 맛있는 디저트까지
너무나도 고요한 행복이 있는
감성카페 아더맨
한번 방문하시면 한번 더 가고 싶어 지는
기분 좋은 화순 카페였습니다.
2023년 11월 2일 방문한 곳으로
원고료 등의 광고를 받지 않은
실 후기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